1191
2022-09-27 19:37:17
1
가끔 이전세대 까는 글에 그때는 금리가 20%였고 집값도 쌌다고 우기는 애들도 보이던데.
그시절엔 급여도 코딱지만했다고.
10년 저축해서 8천 조금더 만들어서 거기에 대출끼고 아파트 샀었긴 했는데.
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받은 급여가 월 21만원이였음.
그리고 우리 세대엔 야근수당 휴일근무수당 따윈 존재하지도 않았음.
물론 언제나 월화수목금금금인 인생이였고.
급여가 너무 작았기에. 거기가면 죽는다 가지말라고 주변에서 말리는 회사라도
급여 더 준다고 하면 가서.. 연봉 올리고 살던것이고.
그저 교통비 외엔 모조리 다 저축만 하고 살은 인생이였기에 가능했던거지..
그 시대엔 집값 쌌으니까 라고 만 자기 변명하고 있는 애들 보면 웃기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