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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4: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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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9fX1xUm-YE?t=165 기사에 다뤄진, 김병주 의원이 이종섭 장관에게 질의하는 장면입니다. '당사자가 아니라고 한다'는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서 당사자란 사건당일 근무한 국방부 직원인데, 장관이 의혹에 대해 알고나서 담당자에게 천공이 다녀갔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했고, 그래서 (아무 증거도 없는데도) 응 아니구나! 했다가, 고발이 이루어지자 '오해를 받을까봐' 묻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있는 중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내용입니다.
http://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21711515606200 가장 잘 정리되어 있는 기사입니다. 요약하면, 덮어쓰기된 CCTV 영상이 복원 가능한지 자긴 모르겠다고 했고요. 공관 출입기록은 과거에도 지금도 없다고 아주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론 있더군요. [관저의 출입 차량은 군 경찰단에서 차량번호를 손으로 적고 이후 전자 인식 체계에 저장하게 돼 있기 때문에 이후에는 국방부 서버에 저장돼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재차 지적하자 이 장관은 여러 공관의 출입기록을 통합해서 관리한다는 답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