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예쁜 텐트도 주최측에서 판매하는, 즉 잼보리 참가비용에 포함된건데 25만원 가량 책정된거구요. 캠핑 유튜버가 그 텐트 보더니 이정도면 한 8-9만원짜리다. 25면 타프까지 제공하면 맞는 금액이죠. 타프만 있었어도 찜통 텐트는 면할 수 있었을텐데요. 그 15만원x텐트2만개 값은 업자들 주머니를 통해서 정부 누군가의 주머니로 들어 갔겠죠.
제대로 된 안전대책없이 강행하는건 세월호때 꼼작말고 대기하라는 것과 똑같습니다. 스카우트연맹에서 중단을 요청했는데 무시하고 강행하다가 누구 한사람이라도 죽거나 한다면 진짜 국제적 망신이며 그 결과로 국가위상 및 신용도 추락, 그리고 이런건 수출경제에도 영향미칩니다. 문제는 굥정부가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대책을 세워서 잘해낼거라고는 절대 믿음이 안간다는거..
누가 찍었는지 사진 한장에 다 담겨있네요. 알콜돼지는 지 몸뚱아리 하나 못가눠서 자빠지면서도 좋다고 쳐웃는거보면 역시나 한잔 걸친듯 싶고.. 이게 나라 대표라니... 옆에 외국인 참가자들은 주최국 대통령은 쳐다도 안보죠. 전혀 무관심하고 지친 표정들. 그들 뇌리에 꽂힌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뭘지 뻔하네요.
공소장이 문제를 제기하는 입장이라지만 녹취된 대사의 맥락을 제거하는게 당연할까요? 실제상황을 훼손, 왜곡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피의자의 범법행위를 주장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공소장의 분량이 늘어날 수 있는거구요. 이재명 대표 기소한 과거 공소장은 분량이 160페이지를 넘긴 경우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