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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19: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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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해외출장은 잼버리 예산이 아니고 자체 예산인데 출장목적을 잼버리 관련으로 잡은 경우가 많을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지자체에서는 매년 일정액의 해외출장 예산을 책정하고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다닙니다. 그리 자주가진 못하죠. 근데 잼버리 개최 확정 이후에는 출장목적에 갖다 붙이기 좋은거죠.
그 출장들이 외유성인 경우는 많을겁니다. 모든 지자체 출장이 그런 측면이 있죠.
중요한건 대부분의 잼버리 예산은 조직위에서 집행했는데 그 돈으로 개판을 쳤으니 예산 지출 감사를 하면 되는데 (이건 국정감사에서 하겠죠) 굥정부와 언론은 희생양 타겟을 만만한 지자체로 잡고 여론몰이를 했으니 이제 남은건 압수수색하고 뒤집어 씌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