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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21: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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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공장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있었는데 밤새 새끼낳았대서 예민할까봐 다음날 바로 못가고 이틀뒤에 보러갔더니 품안에 안고있던 새끼들 보여주더니 나한테 물어서 내 발밑에 갖다주고 유유히 사라짐..ㅋㅋㅋㅋ
야!! 니 어디가는데!!! 하고 쫒아갔더니 내 얼굴 보고서 한숨 푹 쉬고는 새끼쩍을 빤히 쳐다보고 야옹 하고는 쉬러감ㅋㅋㅋㅋ
나 애보느라 힘들었으니 나 쉬고올게. 내 새끼좀 보고있어. 라는 의미였던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