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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024-06-18 16:57:46 18
중국 시골 처음 가본 여행 유튜버 [새창]
2024/06/18 12:51:25
중국여행 다녀오고나서 중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1인...
그 전엔 중국은 더럽고 미개하고 저품질의 식재료 같은 안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의외로 깨끗했고 사람들은 친절하고 유쾌했어요.
식당에서 밥먹고 다음 코스로 가던중에 가방을 놓고온걸 깨달아서 급하게 그 식당으로 전화했는데 사장님이 어디냐고 물으시더니 직접 스쿠터를 몰고 가방을 가져다주시더라고요.
먹어본 음식들은 대부분 맛있었고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길거리음식도 많이 먹어보고 시장도 들어가서 살펴봤는데 일부재료들은 국산재료들보다 훨씬 맛이 좋았어요.
중국여행 몇번 더 갔었는데 일부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즐겁게 다녀왔어요.
그 이후로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곳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기로 생각했습니다.
1110 2024-06-13 20:48:20 4
남친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기가 무서움.jpg [새창]
2024/06/10 01:00:31
이게 틀린말이 아닌게..
내가 쥐뿔개뿔 가진거 없는 흙수저임.
다행인건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밑도끝도 없는 애정을 퍼부어주셨고 덕분에 가진건 없지만 자존감이 꽤 높음.
반면 우리 신랑네는 자수성가형 은수저.
금수저는 아니지만 지방에서 나름 잘사는집임.
해외여행 가야겠다 생각하면 큰 고민없이 갈 수 있을 정도...
근데 자수성가 전까지는 우리집이랑 그리 큰 차이 없을정도여서 시부모님도 신랑도 근검절약이 몸에 배어있는 사람들임.
우리집이 가진게 없기도 하고 허례허식 싫어해서 상견례때 이거저거 쓸데없는 혼수 하지말고 반지만 하고 알아서 살게 합시다. 했는데 시댁에서 콜 하심.
결혼할때 집부터 시작해서 혼수고 뭐고 신랑이랑 시댁에서 다 하셨고 나는 몸만 들어감.
자잘한 소형가전들은 내 지인들이 결혼축하선물로 사줌.
근데 시어머니가 며느리 생기면 꼭 해주고 싶었다고 하시면서 나를 따로 불러서 패물을 좀 해주셨음.
신랑은 모든일에서 내편을 들어주고 나도 시부모님한테 할말은 하고 살고 시부모님이 뭐라 말해도 비꼬아서 듣지 않고 그냥 곧이곧대로 들으니 고부갈등도 없음.
과소비나 사치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결혼 이후 재산도 꽤 모았고 심신이 결혼전보다 훨씬 안정된걸 느낌.

이 모든일을 겪으며 느낀점은...
내가 좋은사람이라 내가 가진게 없어도 남편이 나를 사랑해주고 시부모님도 나를 예뻐해주시는구나.
물론 당연하게 생각하지는 않고 시부모님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음.
추후에 알게 된 사실인데 신랑은 내가 예쁘거나 해서 좋아한게 아니라 자존감이 높고 매사에 당당해서 좋았다고 함. 빈말로도 예쁘다고 안해줌 퉤.
그리고 서로 아끼고 챙겨주고 늘 화기애애한 처갓집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함. 자기집은 그런거 없었다고... 신랑은 약간 불안정애착유형을 가진 것 같음.
결혼한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까지도 자기네집 가는것보다 처갓집 가는걸 나보다 좋아함.
그만큼 안정적인 애착과 자존감은 중요하다고 생각함.

번외로 신랑은 장모님 모시고 살 수 있다는데 친정엄마가 거절했고, 나도 시엄빠 모시고 살 수 있다고 했는데 시엄빠가 거절하심ㅋㅋ
1109 2024-06-13 20:31: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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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06: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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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 시카고 보고잤다고.. 나 록시냐고...
1106 2024-05-30 02:20: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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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22: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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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2024-03-30 19:53: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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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2024-02-27 17:13:51 7
2살이랑 맞짱 뜬 유치원 교사 ㅠㅠ [새창]
2024/02/27 15:41:06
아무리 그래도 어린이집 교사가 2살짜리한테 훈육도 아니고 손찌검이라니요;;;
1103 2024-02-27 17:13:04 1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 함 [새창]
2024/02/27 15: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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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024-02-25 20:42:14 3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아서 이곳을 한 동안 멀리했는데 [새창]
2024/02/25 10:27:50
같은 혈액형인데 약 복용중이라 헌혈 못하고있어서 안타깝네요ㅠ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ㅜㅜ
1101 2024-02-17 23:54:34 22
윤여정이 무서워하는 유일한 사람 [새창]
2024/02/17 17:57:31
혜자도시락 품질관리를 김혜자님 아드님께서 하고계신다고 합니다.
어머님 이름에 먹칠할 수 없다는 각오로 이악물고 하시는듯...

https://lady.khan.co.kr/issue/article/201411231730431/?pt=n
1099 2024-02-09 21:25:35 0
[새창]
가족 아닌이상 간이식이 저렇게 쉽게 되는게 아닐텐데... 중국가서 하고오려고 그러나...?
1098 2024-01-27 23:31:21 0
태권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새창]
2024/01/25 08:51:37
그만큼 사범님들 월급 주시는거겠죠...?
1097 2023-12-26 12:48:10 2
중대장한때 막말 날린 서울대생 [새창]
2023/12/25 06:08:35
명령불복종도 아니고 뛰래서 뛰면서 대화한걸로 하극상이라고 보기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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