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
2018-09-30 22:05:52
5
누군지 정말 모르겠어요.
후보에 대한 평가는 어려우니 패스하고, 개인적으로 공약에서 정당동아리나 페스티벌, 인재육성 등은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 아닌가 합니다.
현재 청년당원 목소리만 잘 대변해줘도 청년의 민주당 정치참여가 자연스레 늘어날 텐데요. 저런 모임은 계파육성의 장이 아닐는지.
경력도 자본도 일천할 수밖에 없는 청년이 정치권에 뛰어든다면 당연히 생계걱정도 해야 하니 윗사람에게 잘보일 수밖에 없고. 과연 당내 주류 계파 다선의원들보다 같은 청년의 목소리를 더 담아낼 수 있을지요.
당에서 열심히 활동하시고 경력, 공약 나름 내세울만 한 건 알겠어요.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통이 아닌가 합니다.
당선된다면 당 차원에서 소통을 강화해나가길 부탁드립니다. 청년의 정치참여는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