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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 11: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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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음.
찢에 열광했던 당시의 제 속내는,
'우리편에 박정희같은 사람이 나와 저것들(보수) 싹 다 쓸어버려야 한다'
였음. 우리편 박정희는 찢.
이리 생각하게 된 이유는,
대한민국은 답이 없다, 한번 혁명이 일어나서 싹 갈아 엎어야 한다는 식의 털루킹류 방송을 즐겨 들었기 때문. 이는 수많은 개인-집단의 몸부림과 저항을 싹 다 무시하는 행태였음. 저는 당시 여기 물들어서 초기 촛불집회도 무시했었음.
지속적으로 털루킹류 방송은 '진보영웅' 을 새뇌시켜왔음. 찢은 자의든 타의든 여기에 최적화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