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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1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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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상도 못할 일을 겪고나니 이게 오늘 내가 겪은 일인가싶기도하고
그런데 저도 어른한테 맞받아쳐서 욕한게 맘에 걸리기도하고 하지만 여러명의 팔꿈치와 수영 가방으로 가격 당해서(패딩을 입고 있어 큰 충격을 받진 않았지만 정신적인 충격이 가실질 않네요...)
센터쪽에선 이미 손을 놔버린거같더라구요..강사님께서 말하기를 아줌마들 텃세가 어느 정도냐면 자기네들끼리 수영장 레인도 정해놓고 난장판을 만든다며 오히려 적방하장식으로 나와서 제대로 연습하는 사람들에게 본인들이 수영을 할 수가 없다고 이래서 강사님이 그런 부분이 불편하면 나가시라고 강력하게 말했다네요..그래도 그때뿐이라며...
한사람이 진상이면 또라인가보다하는데 이건 뭐 열댓명이 또라이다보니 수영장입장에선 골칫거리인거같아요...윗분께서 조언해주신것처럼 녹음기를 대비하고있다가 또 다시 그런다면 바로 고소할려구요 더불어 오늘 아침에 수영장 데스크 입구에서 찍힌 씨씨티비도 증거가 될테니까요..여러명이 동시에 저 밀치고 가방 휘두른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