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처음에 말씀해주신것처럼 저도 몰랐어서 실수를한거같아요...그 부분은 잘못을 인정합니다. 그런데 한사람이 그렇게 화내면서 뭐라고했다면 아 내가 잘못한거구나 싶어 바로 제 잘못을 인정하고 고쳤을텐데 여러명이 욕까지하며 달려드는데 정신이 없더라구요...샤워하는 내내 수영하는 내내 끝나고나서도 수많은 눈초리에 구경 당하고..욕 듣고 정신을 못 차리게끔 사람을 몰아가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욱했어도 참았어요 ㅠㅠ그래도 쭉 참고 그냥 무시하고 지냈는데 어제 그런 일이 터져버린거죠 ㅠㅠ 수영을 다시 배워보니 이 운동이 저하고 제일 잘 맞는 운동이라 너무 좋은데 많이 힘들기도하네요 ㅠㅠ
넵..남편이 말하길 씨씨티비볼려면 경찰이 와야지 안 그럼 관리실 직원 짤린다고 이번엔 강사님도 난처한 상황일거같고 너도 탈의실 들어갈려고 본ㅇ 아니게 힐머니들 몸에 터치한거니 고소해도 쌍방과실일거라고...우리나라 법이 그렇게 거지같다면서ㅠㅠ 일방적으로 여러명한테 맞은 사람은 저인데 말이죠 .. 하지만 이 수영장을 계속 다닐 마음이 있기 때문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녹음기등 챙겨놓을려구요.. 불안한게 언젠가는 또 저를 도발시켜 어떤 식으로든 곤란한 상황이 만들어질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