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기적같은 일이 가능할까요? 최근 세습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대형교회 원로 목사가 세습 전 현역일 때 2003년인가 이명박 당시 서울 시장을 교회로 불러서 간증하게 한 적이 있고 2008년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총회장이었고 또 MB정권 시기에 김태영 장관 엄청 칭찬한 일이 있었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쓸 돈은 정부 예산으로 쓸 거고 일본이 준 10억 엔은 손도 안 대고 갖고 있을테니 불만있으면 찾아가든가 알아서 하라는 뜻으로 이해해야 될 것 같은데요. 그냥 돌려주면 일본이 우리보고 ‘너희가 협상 사실상 파기한거다’라고 덮어씌울 구실을 줄 수가 있는데, 지금은 일본에게 공을 넘긴 거죠. 일본이 따질 구실을 안 주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