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
2017-11-25 02:23:46
105
보아하니 남편댁이 근본도 없는 상놈의 집안인거 같은데
제사는 뭐할려고 그렇게 열심히 지낸데요? 정말 궁금
남의 가슴에 대못 철못을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박으면서도 지들 등따숩고 배때지만 부르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로 쳐 사시는데
백날 천날 며느리 등골 빨아서 제사만 지내면 뭐라도 될줄 아는가봐요~~
그리고 글쓴이님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혼 홧김에 할거 아니구요
법적인 절차 차근차근 절차 알아보시고 일자리 구하셔서 정말로 확실하게 이혼 하세요
저런 인간하고는 오래 살면 살수록 손해예요. 정말 이혼 하셔야 해요.
하루빨리 헤어지는게 인생 구제하는 길입니다.
제가 이런 글들에 격한 댓글은 종종 달아도 이혼하라는 얘긴 잘 안하거든요
왜냐면 어차피 사람들이 자기 부인, 남편 욕해달라고 글은 올려도 결국 이혼 할것인지 여부는 자기들 마음대로 할거 아니까
굳이 어떻게 해라 안하고 같이 욕만 하고 마는데
카톡 캡쳐해올리신거 보니 화 내지 않고 냉정하게 생각해봐도 이혼이 백번 합리적이고 타당한 결론이라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