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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9 02: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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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트윗하신분도 결국 남여 대립 프래임에 갇혀서 해당 문제점에 대해서
남자들에의한 폭력에 여성들이 두려워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네요.
이 사건이 과연 사회에 만연한 여성 혐오를 표출한 묻지마 범죄일까요??
아무리 여자들 한태 몹쓸짓을 수시로 당하더라도 누가 이런 살인을 저지를 생각을 할까요 ㅋ
이 사건의 본질적 문제는 이 사회가 저런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들을 재대로 컨트를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 사회에서 과연 누가 지나가는 여자가 나를 무시했다고 1시간씩 기다려 살인을 합니까??
이게 보편적인 사회현상도 아니고 단지 개인의 공상 망상으로 만들어진 혼자만의 세계에서 여자에 대한 망상이 폭주하여 결국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거죠.
이런 사람들은 정신적인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사회는 어떤가요??
정신과 상담 병력이 있기만해도 바로 주요 기업 및 공기업에 서류도 재대로 넣지도 못합니다.
게다가 정신과 치료를 받는 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변에서 엄청난 손가락 질을 합니다.
이런 정신과 치료에 대한 편견이 뿌리깊게 박혀있으니 조금 이상한 사람에게 정신과 치료에 대한 언급만해도 자기를 미1친놈 미1친년으로 본다고 펄펄 난리를 치죠.
실제로는 정신도 몸과 같이 감기처럼 약한 증상의 병도 걸일수 있고 이런걸 방치하다보면 신경성 경계성장애를 넘어 정신병의 단계까지 갈수도 있는겁니다.
저 살인자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았더라면 저런 극단덕인 선택은 안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잘못된 선택을 했으니 응당 죄값은 치뤄야겠죠.
하지만 저런 반사회적인 혼자만의 망상에 빠져 허우적 대는 사람들을 상담과 치료없이 그냥 사회부적응자로 방치한다면 또 다시 이런 끔찍한일이 벌어질수도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