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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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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과거 일본은 말하자면 해방전이랍시고 식민지 침탈과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이른바 개화기를 거치며 물질주의에 눈뜬 당시 일본은 아시아 국가들 중 자기들이 잘났다는 탈아입구론을 펼쳤고요 그 연장선으로 서구의 침략에 일본이 중심된 동양으로 맞서 번영을 이룬다는 의미로 대동아공영을 대의로 내세웠습니다
오늘날 일본의 학교 역사교육현장이나 공중파 다큐 같은 방송등에서 '종전'같은 애매한 표현으로 전쟁이 나쁘다 라는 말만 하고 애초에 본인들이 확산시키고 초래한 점이나 자기들로 인해 고통받은 사실들을 쉬쉬하거나 그 시절은 다 그랬다 식으로 덮습니다 결국 행위 주체는 모호해지다 못해 원폭의 상흔만 기억해 되려 피해자들이 자기인줄 아는 아이들이 늘고 있고요 이게 최근들어 짙어져 가는것은 허무맹랑한 수준으로 특히 서브컬쳐계에서 되려 뒤집거나 말도 안되는 날조를 논리랍시고 그려내 아이들에게 노출시킵니다 이게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피해자들에게 사죄는 커녕 되려 혐오의식이나 가지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국민들로 하여금 이 비틀어진 치욕스러움을 쉬쉬하는 정권이 실질적인 일당독재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에 관심안가지게 하고 역사는 덮으려 들고 오로지 먹고 노는 것만 보여주며 세금만 잘내는 근면성실한 인간상만을 장려하니 이게 우민화죠
이것도 모르고 일본의 물질적 외면에 심취해 궤변과 혐한을 나서서 도우는 이들도 우리중엔 있지요 김완섭이나 오선화 일베들 모자칭카툰쟁이같은 인간들 말입니다 문화의 힘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