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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0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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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지영 작가편에 섭니다. 꺼려지는 일에 용기를 낸겁니다. 물론 전선확대에 반대합니다. 김어준 주진우에 대해 아직도 지지합니다. 문제는 김부선과의 불륜, 가족들과의 욕설, 시장재직시 민원인등 그 자체가 중요하기보다는 이런 문제들이 재기되면 하나같이 같은 프레임입니다. 문제 많은 인간들 한마디로 사회에서 없어져야할 매우 부도덕하고 패륜적인 사람들로 매도한다는 점입니다. 자신에게 반기를 들면 공개적으로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고 재기하지 못하게 합니다. 당하는 사람에게는 공포 그자체죠. 그리고 그걸 본 사람들은 입을 닫겠죠. 그러니 그동안 좋은 애기둘만 나왔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