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공감가는 글입니다. 한사람을 평가할때는 공과를 함께 봐야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서거는 고립이 그 시초역시 지지자들끼리의 싸움 그리고 배신이었습니다. 지금 팟캐나 커뮤에서 '똥파리' '찟빠'등 혐오발언으로 서로를 적대시하는게 꼭 '십자가밟기'를 보는것 같습니다. 진영논리를 앞세운 사람들과 상식과 도덕성을 우선시하는 두 주장이 충돌하여 지금 이런 상황이 되었네요. 당의 공천심사에서 제역할을 못하니 지지자들이 충돌하는 것입니다. 전선은 이재명만으로 한정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문프의 강력한 힘은 국민들의 지지인데 대중에게 어필하는 스피커들인 김어준 주진우 문성근 최민희 그리고 논란이 되는 김용민도 더 이상 공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김어준 주진우는 대중을 노무현 문재인편으로 만들었어요. 문재인대통령을 고립되지 않게 여론이 왜곡하지 않게 만들어 준겁니다. 문성근 전우용 황교익 최민희 심지어 김용민까지도 어쨌든 문재인대통령의 편에서 힘을 보태고 있고 그 영향력은 강합니다. 이들을 적으로 매도해서는 안됩니다. 공과를 인정해줘야 합니다. 극딜, 정신, 닥표도 성찰을 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노통처럼 문프를 고립시키면 안됩니다.
분탕종자들은 다른곳가서 영업하세요. 여긴 안삽니다. 뜬금없이 최순실 타블릿 보도만 가지고 나갔겠습니까? 그 동안 민심이 바닥부터 끓고 있었고 그때 같이 분노하고 공감했던게 나꼼수입니다. 애쓰시는건 알겠는데 설득당하기엔 수준이 저급합니다. 다시 해보세요 아니면 이만 퇴근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