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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2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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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의 공이 아니라 삼성병원에 근무하는 의사의 소신이고, 삼성병원이 그정도 뒷심을 가지고 있었을 뿐. 다른 병원은 아예 묵살당했죠.
의사들만 있으면 일을 참 잘합니다. 국내최고수준의 의료원이니까요. 허나 삼성병원 경영진은 확산위험에도 외래를 계속 받고, 보고를 누락하는 듯 수상한 짓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메르스 사태를 더 키우는데 일조했습니다. 공과 과는 확실히 구별해야죠. 저 행정명령이 복지부가의 삼성의료원에 대한 사적인 보복이라는 뉘앙스로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