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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2020-12-24 12:43:00 2
상식한토막~ [새창]
2020/12/24 12:13:49
혹시 몰랐으면 지금이라도 한 번 봐주시고. 뭐 대화를 이어나가는 건 언제나 환영이니까^^

근데 난 이정도로 맞았으면 그아이디로 다시 오유 들어오는 일은 하지 않았을텐데.

뭐, 아무리 때려도 때려도 니가 타격감이 없으니 결국 내가 항복선언을 했었지만 말야.

그래도, 지금 다시라도, 때리는건 지치기 전까지는 나도 즐겁고, 보는 사람도 즐거울걸?^^
403 2020-12-24 12:37:34 1
상식한토막~ [새창]
2020/12/24 12:13:49
흠, '왜곡'과 '조작'이 다르니까, 낚인 것도 아닌지 어떤지는, 저는 그만 얘기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명닭도 이걸 물었고, 다른 사이트 조리돌림까지 했으면, 뭐 벌레들의 소기의 목적은 성취를 했나보네요.

그나저나 우리 hks8892 님, 우리 오랫만에 만나네? ㅋㅋㅋ

http://todayhumor.com/?sisa_1163066

이런건 다른데 안 퍼가요?

이 글에서 아주 진이 다 빠지도록 패줘서 난 너를 더 때리고 싶은 생각이 들지를 않네^^

그리고 이것도 있어요^^

http://todayhumor.com/?sisa_1163134

한 분은 제가 왜 이리 흥분하나 하고 "괜히 힘빼지 마셔요^^" 라고 감사한 댓글을 달아주셨었는데,

다들, 이전의 논쟁과 오늘 이 상황을 보니, 왜 그랬었는지 이해가 되시죠들?^^
402 2020-12-24 12:32:34 1
그냥 지능형 안티한태 낚여서 제가 멋도모르고 나댔습니다 하면ㅋㅋㅋㅋ [새창]
2020/12/24 11:33:11
누가 봐도 발작하는 사람은 hks8892 인것 같은데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1 2020-12-24 12:23:21 2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처음으로 불만 하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새창]
2020/12/24 12:16:41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6005997_32524.html
400 2020-12-24 12:01:31 1
박.제.완.료 [새창]
2020/12/24 11:24:04
뭔가 해서 찾아보니, 조국 교수의 2013년 트윗이 있었군요.

뭐, 이건 솔직히 계룡산님이 낚인 건 맞습니다. 계룡산님 인정 할건 하시죠. 누가 봐도 낚인 것은 맞으니... 이명닭이 끼어든 순간에 댓글달지 마시고 팩트체크부터 해보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저는 2013년과 2020년, 두 개의 트윗의 내용이 하나도 모순되지가 않는게 더 소오름인데요 ㄷㄷㄷ

두 트윗이 작성된 시점 모두 '최종 재판 결과(대법원 판결)' 이전이고, 그 최종 재판 결과인 대법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는 그 때나 지금이나 동일하네요! 그리고 왜 그냥 가만히 기다리지 말아야 하는지 그 이유가, '국가기관(법원, 검찰) 주도로 사건의 진실을 농단하려는 수작' 때문이라는 점 역시 동일하구요!!

그렇지 않나요?

2013년에도, 2020년에도, 가만히 최종 재판 결과를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2013년이든, 2020년이든, 최종 재판 결과인 대법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주장은 그때까지 시민의 입, 손, 발을 묶어놓고 국가기관 주도로 사건의 진실을 농단하려는 수작인거죠.

똑같다는 거 이해가 가세요?

다만 차이점도 있죠. 지금은 대통령이 문재인이거든요. 그런데도 행정부와 독립되어 있는 사법부는 당연히 한명숙 재판, 아니 '국제 사법 암흑의 날'과 차이가 없는 상황이구요. 행정부 산하에 있는 검찰 역시 말하자면 주인을 무는 개인 셈이죠. 그건 노무현 때부터였어요. 왜냐하면 검찰 스스로가 자신들이 국민이 뽑은 지도자인 대통령의 휘하에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거든요. 자신들이 이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데, 자기 위에 누가 있겠어요. 국민들은 아무튼 자신들의 투쟁으로 얻은 직선제로 고작 대통령 하나 바꾸었을 뿐이고, 아무튼 자신들의 힘이 닿는 선거에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싹쓸이했을 뿐이지만, 이런 직접적인 손이 미치지 않는 '국가기관'들은 여전히 토왜매국기득세력의 수중에 있는 거죠.

그래서 대통령이 닭이든 문프이든 상관 없이 '국가기관'은 여전히 사건의 진실을 농단하고 있고, 우리는 그걸 가만히 기다리고 있을 수 없죠.

아, 물론 기레기와 벌레들은 이런 걸 생각할 지능이 없으니 두 개의 트윗이 상호모순되는 것처럼 생각하겠지만요.

저는 애초에 이게 무슨 얘기인지 자체를 이해하는 데 힘이 들었는데요, 두 개의 트윗이 너무나 내용이 잘 맞았기 때문에 왜 이 두 개의 트윗을 나란히 놓았는지부터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좀 찾아보고서야, 아, 이 두 개의 트윗이 조국이 상호모순되는 비판을 하기 위해 찾아서 붙여놓은 거구나라는 걸 깨달음. 그런데, 제가 설명해 드렸다시피, 아무리 생각해도 두 개의 트윗은 전혀 모순되지 않았어요.

노무현때나 지금이나, 국민은 고작 대통령 하나 바꿨을 뿐이에요. 저들의 권력은 우리가 지금 목도하듯 시퍼렇게 살아있으며, '국가기관'을 손에 넣고 진실을 농단하고 있지요... 그리고 휘하에 기레기와 벌레들도 우글거리고...
399 2020-12-24 11:16:41 1
정경심 재판(2020.11.5) 방청 다녀온 썰(주관적임) [새창]
2020/12/24 01:01:06
님이 무슨 말을 더하든 아무도 믿지 않으실텐데겠죠? 한 단어를 빼버리시는 바람에 전혀 다른 의미가 되버렸네요. 실험같은거 할 때는 이엏개 막 빼먹으면 교수님이 싫어하실걸요? 아, 물론 상황에 따라 자기하게 유리한 쪽으로 빼먹는건 선임기자와 주필 데스크에서는 좋아할거에요^^

살짝 때려드렸는데, 더 저항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아실 정도의 지능은 있네요. 잘 가세요. 기사 열심히 쓰시고요. 이 아이디로 또 오시지는 않겠죠?
398 2020-12-24 11:11:52 1
정경심 재판(2020.11.5) 방청 다녀온 썰(주관적임) [새창]
2020/12/24 01:01:06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주옥같죠. '가치중립을 추구한 적이 없는' '주관적인' '옵저버.' 이 말들이 모두 한 구절에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사람들은 사전 펼치고 조져줘야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7 2020-12-24 05:42:40 5
정경심 재판(2020.11.5) 방청 다녀온 썰(주관적임) [새창]
2020/12/24 01:01:06
뱀발 1

재판장에서 자기가 다녔던 학교 선생님을 보았다!
확실히 일상적인 경험은 아니군요.
그런데 더욱 비일상적인 것은,

그냥 길거리 나가서 100명 잡고 얘길 하면 100명 정도는 이렇게 말할 겁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 선생님이셨던 걸 깨달았어요." 라고.

"제가 다녔던 학교 전교조 출신 선생님이셨던 걸 깨달았어요."

이렇게 말한다고요?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 이런 식으로 말하시는 분 있어요? 주변에 누군가라도 이런 식으로 말하는거 단 한번이라도 들어보신 분 있어요?

담임도 아니고 자기 학교에 선생님 중에 누가 전교조고 누가 교총이고 이런 걸 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보는 모든 분들, 그런 분 있어요? 혹시? 주변에 그런 사람 아는 분 있어요?
진짜 고등학교 시절부터 찐 정치병자 아니면 그럴리가?
좋은의미 나쁜의미 떠나서, 말하자면 오유 시게 정도면, 중증 이상의 '정치병자'들일텐데, 여기서도 그런 사람이 있을까 심히 의심스러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부자연스럽다는 걸, 그냥 좀 부자연스러운게 아니라, 왜 이런 부자연스러운 표현이 나오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도록 만드는 부자연스러움을 제공한다는 걸, 본인이 지금 다시 한 번 읽어보시니 본인도 느끼시나요?

뱀발 2

과연, 고등학교 선생님이 전교조였는지를 알 정도의 분이군요.

저는 나름대로 조국 얘기 나오면 할 말이 꽤 많다고 생각하지만, '김칠준'이란 이름을 태어나서 오늘 처음 들어봤네요. 구글 검색해봤어요. ㅎ
뭐, 님도 재판을 방청해서 처음 알게 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그냥 정경심 측 혹은 피고 측 변호사라고 언급이라도 해주시지... ㅋㅋㅋ
데상트가 일본 브랜드인 것도 꽤 오래 몰랐어요.
제가 모르는 일본 브랜드 정말 많더라구요. 이게 일본꺼였어? 하고 깜짝 놀란게 참 많음.
근데 전 누굴 봐도, 그 사람의 가방을 보고 흥미를 느끼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 사람의 인상이라든지 그런 거에 집중할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아, 뭐 그렇다고요.

의외로 일본 브랜드에 개방적이다! 참 논리적인 결론 도출이군요. 본인 연구도 이런 식으로 하시면 교수님께 칭찬 많이 듣겠어요^^

뱀발 3

우선, 뭐 지어낸 얘기인지 뭔지 알 수 없지만, 뭐 님 말대로였다고 믿죠.
그런데 님이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자신 안에 내재한 차별주의가 아니라, 비논리적인 자신의 사고과정 아닐까요?

"이 광경을 직접 보니까"

님은, 인터넷에서 조선족이 댓글 여론 조작한다는 말을 말로만 들었다고 했죠.

그리고 11월 5일, 님은 어떤 60대 여성분이 단톡방에서 욕설을 하는 걸 엿보고, 또 그 이후에 그 60대 여성이 위챗을 열고 중국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엿보았습니다.

그리고, 님은, "이 광경을 직접 보니까" 라고 기술하셨네요.

"이 광경"은 문맥의 관계상, 의심의 여지 없이 "인터넷에서 조선족이 댓글 여론 조작한다"라는 내용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님은, "이 광경을 직접 보니까", 즉, "인터넷에서 조선족이 댓글 여론 조작"하는 광경을 직접 보았다고 주장한 겁니다.

중국어 가능자이신가요? 60대 여성이 단톡방에서 욕을 섞어 대화하고, 위챗에서 중국어로 대화하는 것이, '여론 조작'이라는 것이죠?

이건 사뭇 심각한 주장인데, 증거를 제시해야죠.

그 여성이 '여론 조작'을 했다는 증거가, 혹시 카톡에서 욕설을 했다거나 위챗에서 중국어로 대화했다는 것인가요? 그게 '여론 조작'의 증거라고 생각하신다는 거에요 혹시?

그럴리가요.
그럴리가요.

연구하실때 이런 식으로 연구하세요?

"편견이 생기려는 거에요" 가 아니라, 완전히 편견에 사로잡혀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

단순히 화가 나서 한국어 단톡방에서 욕설을 하고, 또 중국어 앱에서 욕설을 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하죠?
그 여성이 '여론 조작'을 했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하느냐고요?

님이 본건 단지 "표본 1개"가 아니에요. 왜냐하면 문맥의 관계상 의심의 여지 없이 그 '표본'은 '여론 조작의 표본'을 지칭하니까요.

님이 본건 단지 그 여성의 카톡에 욕설이 있다는 것과 그 여성이 중국어로 대화를 했다는 것뿐이에요.
혹, 님이 그 카톡과 위챗의 모든 내용을 확인하였고, 그 내용이 조국을 걱정하고 검찰과 판사를 욕하는 것이었다고 해도, 대화 어플에서 마음 맞는 사람과 대화한 것일 수도 있어요. 그것이 어떻게 '여론 조작'이 되죠? '상대방이 누구인지조차 확인하셨던 거에요?

'여론 조작'은 지금 님이 하고 있는, 이처럼 증거도 없이 가공의 사실을 만들어내서 유포하는 이런 행위에요. 여론 조작은 좌익효수나, 십알단이나, 기무사 댓글조작이나, 차이나게이트 같은 거에요. 자기 지인, 또는 마음 맞는 사람끼리 뭐 욕을 하든 뭘 하든 대화하는 게 아니라, 인터넷 게시판이나 기타 SNS 등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조작된 정보를 유포해서 어떤 사안들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이끌어가는 걸 의미해요. 차이나게이트같은거 말이에요.

'표본 1개로 일반화하는 건 통계상 허용할 수 없는데도 '여론 조작하는 광경'을 직접 보니까 편견이 생기려는게 부끄럽다'가 아니라, 아무런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카톡방에 욕설이 있고 위챗 앱에서 중국어로 대화하더라라는 것만으로 '여론 조작'으로 단정지어버리는 그 비객관성, 무논리, 자의적 판단, 편향성, 왜곡, 뻔뻔함을 부끄러워해야죠.

더구나 그렇게 '여론 조작'을 기정 사실로 만들어놓고, 차이나게이트를 들먹이며, 이미 자기가 그렇게 가공해놓은 만들어진 '진실'에 대해 자신은 그러나 중립적이다라는 위선까지... 전공을 잘못 택하셨네. 기자를 하셔야지. 뭐, 님의 사고방식을 제가 잠시 빌려보자면.. 아, 혹시 기자실지도? ㅋㅋㅋㅋ

이젠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좀 아시겠어요? 이렇게 일일이 지적해줘야만?

조선족 '동포'란 말 쓰지 마시구요. 끔찍스러우니까. 자기들 편할 때만 쓰는 '동포'는 이쪽에서 거부죠. 국어사전에서 '동포'는 1.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자매(오호, 동기간을 동포라고도 하는거였군요. 아, '동기'란 말 역시 원래는 형제자매를 뜻하는 말임) 2. 같은 나라 또는 같은 민족의 사람을 다정하게 이르는 말... 이거든요. 다!정!하게 말이죠. (딱히 차별주의자 아닙니다. 딱히 차별주의자 아니라도 조선족들이 일반적으로 취하는 이중적인 태도는 당연히 거부감을 갖게 만들죠)

-------

자, 이렇게 님이 아닌척 하면서 자신의 편견과 날조를 적나라하게 노출해 주시는데,
재판을 방청한 대부분의 사람이 전하는 내용과 상당히 다른 주관적인 님의 느낌에 대한 신뢰감을 깎아먹는 사람이 님 자신이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신다면...

정말이지, 제가 따라갈 수 없는 논리전개네요.

이런 거 위장일베, 분탕러, 알밥들테서 많이 봤어요.

그리고 알밥들에는 또 호응해주는 고정멤버들이 있으니 알밥들도 할 맛이 날려나? 싶기도 ㅋㅋ

한 줄 요약 : 알밥들... 의베들... 음... 어쨌든 모두 알바비 잘 받고 햄보켔으면 조케따... 기왕이면 다른 사람들도 같이 행복해지는 그런 일을 하면서 햄보카면 더 좋고.

'감치재판' 이 뭔지도 좀 설명좀 해주시지.

p.s.

오컴의 면도날
골드버그 머신

어휴.....
396 2020-12-24 04:35:30 2
정경심 재판(2020.11.5) 방청 다녀온 썰(주관적임) [새창]
2020/12/24 01:01:06
1. 네. 이미 말씀하셨어요. 주관적인 내용이었고요. 저 역시 님의 글에 대한 주관적인 반응입니다. 뭐, 여기 오유에서는 님에 대한 주관적인 반응이 대체로 어떨까요? 아마 오유가 대깨문이어서일까요? 그렇다면 이 글이 일베로(딱히 '일간베스트' 사이트를 말하는 건 아니란거 아시죠?) 가면 반응은 대체로 어떨까요? ㅋ......

2. 님과 다른 후기의 다른 분들은 옵저버가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님과 의견이 다른 다른 분들은 '피고인의 지지자'라는 말씀이신가요? 대단하시군요?

왜 오류가 발생하냐면, 님이 필요 이상으로 중립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물학 쪽에 기초적인 지식이 있다면, 편견이라는 것이 사실 생존에 매우 유익한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 겁니다. 님은 스스로 본인이 잘 숨긴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님의 글 모든 부분에서 어쩔 수 없는 자의적인 판단이 묻어나옵니다. 그걸 철저히 감추지 못한 채 중립을 가장하니까 이처럼 어색해지는겁니다.

3. 네. 어느 대학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대생 100명이면 100명한테 물어봐도 마찬가지로 대답하겠죠 아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님은 전수조사에 대해서 분명히 찬성하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4. 네, 뭐 님한테 얘기하는건 아니고요. 뭐랄까, 그러니까, 애기들하고 숨바꼭질 하는거같아요. 무슨얘긴지 아시겠어요?
395 2020-12-24 03:31:30 2
정경심 재판(2020.11.5) 방청 다녀온 썰(주관적임) [새창]
2020/12/24 01:01:06

비유하자면, 베네수엘라 화폐를 위조했다는 격이죠. 그냥 길거리에서 주우면 되는데, 굳이 번거롭게 장비를 구하고 조작해서 위조를 했다라는 격인거죠. 저 비유력 좋죠? (퀴즈, 베네수엘라는 '포퓰리즘'으로 망했다? O or X?)
394 2020-12-24 03:28:46 3
정경심 재판(2020.11.5) 방청 다녀온 썰(주관적임) [새창]
2020/12/24 01:01:06
과학쪽 전공이라고 해서 무시할 수는 없지만, 뉘앙스에 대해서 저랑 논쟁이라도 하실?
오독 아닙니다. 제가 오독했다고 오독하신 모양이군요^^

님보다 더 착실하게 재판에 참석했던 다수의 사람들은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을 기자들로 꼽고는 하더군요. 11월 5일이면 뭐 재판 경과까지 제가 꿰고 있지는 않지만.

님의 방청기는 그 다수의 방청기와 꽤나 인상이 달랐구요. 뭐 주관적이시라니까^^

조국의 연구윤리 위반에 분개하시지만, 사실 조민은 상대도 안되는 케이스들이 엄청나게 많은거 잘 알고 계실텐데, 교수들은 또 어떻고. 주관적이니까요. 아니, 선택적 아님?

참 선택적이에요. 뭐, 그런데 정작 재판은 무려 사립대 표창장이니 ㅋ... 검찰 역사상 최대규모의 수사가 무슨 수백억대 뇌물수수도 어니고, 똑같운 사문서위조지만 본인 장모의 수백억짜리 사기가 아니라 시골 대학 표창장. ㅋ. 그리고 검찰 역사상 가장 허술한 1장짜리 기소장.

본인 주위에도 진짜 사기입학 진짜 연구윤리위반 널려있는거 뻔히 알텐데, 아니 뻔히 보일텐데, 이악물고 눈앙다물면 뭐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것처럼 안보이려나요.

갠적으로 저는 재판에 올라가지 않은, 논문 1저자 건이 가장 비난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 점에 있어서 저는 기꺼이 비난하구요. 조국을 변호할때도 제가 먼저 이걸 까고 시작함.
분명히 부모를 잘 만나서 남에게 돌아가지 않는 기회를 얻었고, 대학원생의 노고를 빼앗아 제1저자 자리를 꿰찬거니까요. 애초에 이게 기소되지 않은 것도 걸릴 사람이 그만큼 압도적으로 많아서겠죠?

차라리 말도 안 되는 표창장은 부당기소한 검찰부터 일벌백계 하고, 죄를 물을거면 논문 건을 철저히 파헤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일한 기준으로 나경원 아들은 물론, 모든 국회의원, 교수, 고위공직자, 재벌 ceo 자녀 전수조사 해야 하고 말이죠.

님이 더 잘 알겁니다. 그쵸? 아니라구요? 뭐 그러시겠죠... ㅋㅋㅋㅋㅋㅋㅋ
393 2020-12-24 02:44:59 2
어느쪽이 더 나쁜건가요? [새창]
2020/12/24 02:40:25
국제 사법 암흑의 날
13년전 BBK

니가 대답해봐
392 2020-12-24 02:43:26 2
오늘만은 민주당과 문재인 욕하고싶다, [새창]
2020/12/23 23:59:56
탈퇴했는데 왜기어들어왔어? 벌레인증도 참 가지가지다 ㅋ
391 2020-12-24 02:42:35 2
오늘만은 민주당과 문재인 욕하고싶다, [새창]
2020/12/23 23:59:56
흠. 그러니까, 글쓴님은, 속상해서 욕을하는 겁니다. 이런건 그래그래 나도 화났어라고 토닥여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여기에 진지하게 반박하실것까지는..
390 2020-12-24 02:30:25 2
정경심 재판(2020.11.5) 방청 다녀온 썰(주관적임) [새창]
2020/12/24 01:01:06
그리고 재판 보셨다면, 기자들이 검찰측 변론 끝난 뒤에 우르르 퇴장하는 것도 보셨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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