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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1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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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 "주변에게 밝히지 못하고 혼자서 제 정체성을 안고가며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의 이유일수도 있겠죠"
왜 꼭 밝히려고 하는건가요? 지극히 개인적인 성에 대한 문제를 밝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밝히고 위로를 받아야하는건가요? 왜 스스로 나는 약자다. 위로를 받아야한다. 소수다.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저는 이성애자던 동성애자던 똑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요.
홍석천이 커밍아웃하고 일반사람들은 오히려 " 뭔 상관이냐?" 라는 반응인데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비난하고 편가르고 왕따시켰죠.
지금은 잘나가니깐 우상이 되었고.
내로남불인가요? 우리는 비난해도 너희는 하지마 이런 건가요? 오히려 홍석천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줄 알았는데 왕따를 시키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