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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0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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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참으래요. 부처로 보이나? 사리몇개 빼내길 바라는건가?
가족이나 친구, 주변지인이 남 모르는 사람한테 사과하고 죄송하다고 고개숙이며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면 어떨것같아요? 눈 돌아갑니다.
하물며 10년 나라가 개판이 되고 세월호는 묻힐 뻔 하고 모두가 괴로워 하는 이 시기에 드디어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그 희망의 도구로 문재인을 선택해서 활용을 하려고 하는데 왜? 도대체 왜? 당신들한테 죄송하다고 송구스럽다고 해야하는 거지?
우리는 왜 그런 모습을 지켜봐야하느거고 참아야하는거지?
진짜로 당신들이 억울하고 슬프다면 그 단체에 성명서 하나라도 내세요. 아무런 행동도 안 하고 이해해달라하고 참으라고?
왜? 도대체 내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