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닝 퍼서 쓸수 있게 뚜껑이 꽤 넓을텐데요? 저는 그냥 스텐 주걱으로 푹푹 퍼서 씁니다. 가정집에서 쓰는 거고 혼자 쓰는 거라 부담없이 스텐주걱으로 퍼서 쓰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게 단점이긴 하죠. 가열하면 한번에 주륵 붓는 데 퍼서 쓰면 한국자 한국자 퍼서 쓰게 되는 거니깐요.
냥바냥인거 같습니다. 울집 애들 같으면 아마 못나가고 우엉우엉 울거 같은 애들이네요. 절대 바깥 문을 나서지 않는 고자고양이 두마리입니다. 바깥에 델고 나가면 완전 발톱세워서 울부짖고 난리입니다. 7살이면 중년 즈음에 들어가는 고양이일텐데 고양이 성격 찬찬히 들여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