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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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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를 열어놓고 의견 받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성자님도 문자 보내서 의견표명 하셨고요.
하루 문자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저도 모르지만 수십통 수준은 절대 아니고 최소한 수천통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답장이 매크로인데도 3일 정도 늦어질 정도로 문자가 많이 와 있고, 오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개개인에게 일일이 답장하기란 물리적으로 무리라고 생각되고요.
대선 한 달 남겨두고 유권자 문자에만 매달려 있을 수도 없습니다.
기자회견에서도 질의 안 받고 안들리는 척 가버리는 사람도 있는데, 의견 듣겠다고 전화번호 공개하는 사람을 물리적 한계로 인한 현실적인 대처 부분으로는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