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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2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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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은 그래도 결국 남편분 편을 들어주시는 것 같아서 별로 걱정은 안 되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상처가 됩니다. 상처뿐만 아니라 아이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어요. 제가 자식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절대 정싱적인 정신으로 자랄 수가 없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아픈 부분이 나타나요.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두 분이서 어른답게 문제의식을 갖고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