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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0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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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그때 저를 감시만 하지 마시고 여러분은 저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라고 말씀하셨던가요... 지나고보니 노무현 대통령의 혜안에 탄복하면서도 그 장면이 너무나도 속상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한 명의 지도자는 참 중요하지만 그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바꿀 수는 없습니다. 실제 현실에서 진짜 진보가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도록 문재인을 응원할 것입니다. 이런 열성적인 지지가 폄하되는 것이 속상한 요즘입니다. 문빠들은 나에게 떨어지는 것 하나 기대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인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