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이불에눕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6-12-17
방문횟수 : 412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034 2017-10-25 20:04:36 0
퇴근길에 오지랍 [새창]
2017/10/24 13:15:50
귀여운 초딩이 감사인사 했나요? 왠지 귀엽게 인사했을 것 같은... 흐흣. 넘나 착한 일 하셨네용!
1033 2017-10-25 19:19:52 10
광주 관중들 문재인 연호할때 [새창]
2017/10/25 18:45:08
잉잉 영상클립에서는 안들리던데ㅠㅠ 연호 듣고 싶어요 저도! 대통령님 채고....♥
1032 2017-10-25 19:18:15 0
대게딱지장을 밥에만 비벼 드시나요? 파스타! 파스타!! [새창]
2017/10/25 18:26:35
넹 알리오+딱지장이에여! 계속 감탄하면서 흡입했습니당!!
1031 2017-10-25 18:47:19 1
문재인 대통령 폰 잠금 화면입니다. [새창]
2017/10/25 08:48:23
우왁 이거 갖고싶었는데!! 오소리님들 채고~!!
1030 2017-10-24 16:59:53 4
예전에 문재인이 민노총 관계자들에게 한 쓴소리.txt [새창]
2017/10/24 14:08:22
역~싀~ 내가 뽑은 대통령이시다! 똑똑해.. 똑똑해....! 똑똑해...!! 난 똑똑한 사람이 좋아'ㅁ')/
1029 2017-10-23 12:52:40 1
[새창]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분이네요. 나를 사랑하면 나를 성장시켜주는 사람을 만나지 망치는 사람을 만나지 않아요. 한번 망쳐봐야 깨닫는 어리석은 존재가 인간이긴 하네요. 독하게 말씀해달라기에 인정없이 말했습니다.
1028 2017-10-21 00:23:31 67
[새창]
글 남겨줘서 고마워요! 댓글 써주신 모든 분들이 같은 마음일 거예요. "저런 위로에 안넘어갈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아직 조금이라도 살고 싶었나봐요" 이 말 너무 좋네요. 그쵸? 별것 아닌 위로 같지만 우린 그 위로 덕분에 며칠을 또 살아가요. 그러니까 힘들 때 또 털어놓고 이야기해요. 저도 조금이라도 살고 싶었던 건지 아직 살아있네요:) 학교도 너무 지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소망해보고.. 작은 즐거움이라도 꼭 찾길 바랍니다.
1027 2017-10-20 21:36:14 170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달려오는 시민들.jpg [새창]
2017/10/20 21:05:13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고 내일은 더 좋을 것 같아요. 대통령님을 존경하고 좋아하니 제 자신도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좋아하면 따라하고 싶고 닮고 싶어지거든요! 저도 따뜻하고 사랑 많은 정의로운 사람이 될 거예요 달님♥
1026 2017-10-20 20:55:49 21
[새창]
저도 이름 모를 익명글에서 이름 모를 익명댓글에서 많은 위로를 얻었어요. 학생이 쓴 글 내용이 참 절절하게 이해되고 와닿아요. 그렇지만 목숨을 버리지는 말아요 제발. 목숨을 버리고 싶을 정도로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을 바라는 마음 알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세상의 누구 한 명쯤은 저를 미치도록, 무조건 사랑해주길 바랐어요. 그런데 나이가 서른이 넘어가도 그런 사람은 없었어요. 힘든 과정이었지만 전 그걸 받아들였어요. 대신 제가 사랑을 주는 걸로 대체했어요. 나는 받지 못했지만 교사가 되어 따뜻한 말, 따뜻한 눈빛 하나가 고픈 학생들에게 사랑을 주자 결심했어요. 그런데 신기한게 뭔지 알아요? 내가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니까, 상대방이 그걸 꼭 돌려주지 않아도 잠시나마 나의 노력으로 힘내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치유되고 살아갈 힘이 생기더라고요. 꼭 내가 준 걸 받지 않아도요. 내가 받을 사랑만 찾아헤매면 세상은 지옥이에요. 저도 이제야, 이 나이가 되어서야 아주 어렴풋이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학생이 가지고 있는 큰 힘이 뭔지 알아요? 사랑이 결핍되지 않은 채 자란 사람들은 가끔 그 소중함을 모르기도 해요. 학생은 깊고도 깊은 절망을 겪어봤으니 남의 절망도 봐줄줄 아는 사람일 거예요. 실패는 항상 사람을 좌절시키는 것만은 아니에요. 실패를 겪은 사람은 바다와 같이 넓고 깊은 마음을 가지게 되기도 해요. 나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삶까지 같이 아파하며 살필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갖게 되기도 해요. 공부를 잘하는 건 엄청난 재능이고 행운이에요. 그 능력으로 참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요. 부디 자기가 갖지 못한 것에 지지 말고 가지고 있는 좋은 점들을 소중하게 대해 주세요. 저도 죽고 싶었고 죽으려고도 해봤고 헤어나올 수 없는 절망을 겪었어요. 사실 지금도 다 치료하지 못했고 마음 어딘가에 항상 있고요. 하지만 제가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몇몇의 사람들은 결국 그 절망을 이겨내고 타인을 위해 자기의 온 마음을 쓴 사람들이더라고요. 학생도 다 치유되지 못할 것이고 계속 아플 거예요. 그래도 살아요. 살아서 좋은 세상에서 좋은 것도 누리며 살아요. 그런 때도 분명히 와요. 학생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혼자예요. 나의 아픔은 특수하기도 하지만 참 보편적이에요. 누군가가 겪은 아픔이기도 하고 인간의 역사에서 항상 있어왔던 아픔이에요. 문학 속에서 역사 속에서 예술 속에서 그 아팠던 인간들이 어떻게 삶을 살아갔는지 찾아보세요. 위로가 돼요 정말로. 찌질하게나마 우리 살아가요. 당장 맛있는 음식 하나 먹으면서 기뻐하고 좋은 날씨에 공원을 산책하며 기뻐해요. 그냥 그렇게 살아가요. 우린 존재 자체로 이미 세상에 필요한 존재예요. 내가 나를 사랑하면 돼요. 그게 가장 중요해요. 그러다보면 조금씩 아주 조금씩 괜찮아질 거예요. 죽지 말아요 제발.
1025 2017-10-20 20:38:59 16
[새창]


1024 2017-10-20 20:38:23 18
[새창]


1023 2017-10-20 20:37:43 22
[새창]

마음이 아픈 학생, 제가 위로받았던 댓글을 사진으로 대신할게요.
1022 2017-10-19 21:20:35 64
이유없이 온전히 나라서 사랑해주는사람이있으면 좋겠다 [새창]
2017/10/18 11:45:26
분위기 깨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그런 사람은 없다는 걸 빨리 인정해야 하는 것 같아요. 스스로 좋은 사람,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 과정은 때론 무척 힘들고 괴롭기도 하지만요.
1021 2017-10-19 11:23:41 0
토퍼 나눔하기로 한 제이워니입니다! 참여하신 분 제발 꼭꼭 봐주세요!! [새창]
2017/10/19 10:25:09
헐 600명ㄷㄷ 고생하시네요 감사합니다!
1020 2017-10-18 22:37:53 3
[새창]
가족들하고 먹을 것+제 방에 두고 먹을 것 이렇게 사와요. 가족들끼리도 규칙이 필요해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6 7 8 9 1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