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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에눕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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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2017-03-08 11:15:45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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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생각은 부모가 감당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우연히 만난 인연이라고 표현한 것은 감정에 기반한 말이 아니니 충격 받으실 필요는 없으신 듯해요. 그냥 관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는 뜻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 서로의 인생에 과하게 개입하는(사랑이 아닌 자기 뜻대로 하려는 마음) 부모-자식 관계가 일정 부분 왜곡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식의 비서가 아니고 주인도 아니고 자식 또한 부모의 대리인, 또 다른 존재가 아니예요.
298 2017-03-08 08:17:32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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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에 대한 신화 안 믿어요.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화목한 가정,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는 관계, 진정한 대화가 있는 가정이었다면 당연히 생각이 달랐겠지만요. 우연히 만나서 이어진 인연인데요 뭘. 각자 인생 사는 거라고 생각하고 기본만 하세요. 부모도 결국 남이라고 생각해요. 살아가는 와중에 우연히 부모가 나와 잘 맞아서 삶의 조력자가 되어주면 감사한 것이고... 잘 맞지 않고 괴로움만 주는 존재라면 과감히 끊어내야죠. 내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겠어요. 님의 자식에겐 좋은 아버지가 되어주시면 좋겠어요:)
297 2017-03-08 02:27:04 40
문재인의 일침 - 2차 토론중 [새창]
2017/03/08 01:41:01
아ㅡㅡ 분명히 이재명 시장 재벌해체 말했는데... 재벌개혁은 다들 말하는거 아니냐고 그걸 넘어서서 재벌해체를 본인은 주장한다고.. 광장에서 소리치는 동영상 내가 봤는데에!!ㅁ
296 2017-03-08 00:39:08 11
이정도 일줄이야.... [새창]
2017/03/08 00:31:42
아 진짜진짜진짜 이런 대통령 한번 가져보고 싶네요. 국격이 마구 올라갈 것 같습니다. 얼른 청와대로 가버리세욧!!!
295 2017-03-07 16:13:17 22
정봉주 트윗, "외부자들" 문재인의 진면목, 레알 문재인을 즐감하세용~! [새창]
2017/03/07 16:09:23
크 그냥 봐도 대통령
294 2017-03-07 00:44:3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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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ㄷㅐ신 1분 영업 부탁드려요^^
292 2017-03-06 22:14:08 0
나도 가족사랑을 느껴보고싶다 [새창]
2017/02/23 00:35:21
익명님 저도 같은 상황인데 너무 울면서 댓글 읽었어요. 이런 사람들끼리 모여서 울고 웃으며 이야기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론 불가능하겠죠? 우리 댓글 써주신 분들 말대로 잘 살아봐요...
291 2017-03-06 21:32:41 39
문재인=박인비 [새창]
2017/03/06 21:26:11
어렸을 땐 그게 운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자신에게 집중하며 뚜벅뚜벅 가는 것이 얼마나 큰 능력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290 2017-03-06 19:56:09 11
토론에서 '예, 아니오' 답변을 요구하는 이유 [새창]
2017/03/06 18:51:57
ㅋㅋㅋㅋㅋㅋㅋ 악 이때 티비 보면서 부끄러움에 이불을 찼다는. 우리나라는 주장과 근거를 말할 때저런 식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죠ㅠㅠ
289 2017-03-06 19:49:45 6
이재명의 실수 [새창]
2017/03/06 17:42:26
소중한 글입니다. 마지막 끝맺음이 참 좋네요. 빨리 경선의 잡음이 정리되고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갔으면 합니다.
288 2017-03-06 16:00:06 0
잠깐 봐주실수 있나요? 제 주장의 문제점 지적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3/06 15:54:29
프랑스 보내서 토론교육좀 받게 해주고 싶네요 아 무식한 사람ㅠㅠ
287 2017-03-06 15:59:27 0
잠깐 봐주실수 있나요? 제 주장의 문제점 지적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3/06 15:54:29
아오 머리야 저런 사람하고 토론하지 마세요ㅜㅜ 무슨 여기서 똘레랑스가 나옵니까ㅜㅜ 저번에 썰전에서도 나왔지만 무슨 유럽복지국가는 정쟁 없는 유토피아인줄 아시나보네. 그놈의 유럽 다른 나라들도 정책 입안을 위해서 소연정은 전략적으로 하지만 대연정은 반대도 매우 많고 그 사회에서도 말 많다고 합디다.
286 2017-03-06 15:54: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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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말 왜 하는지 이해가 안 갔다능.
285 2017-03-06 15:46:12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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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반대 경우를 겪었어요. 남사친중에 엄청 뚱뚱하고 성격이 그리 밝지 않아서 남자들 사이에서도 약간 은따 당하던 친구가 있었거든요. 근데 제 눈엔 너무 센스있고 재밌는 친구였어요. 그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2명과 함께 오랜시간동안 친하게 잘 지냈는데 대학 가서 살을 확 빼더니 오히려 본인이 변해서 저희를 무시하더군요. 너무너무 깜짝 놀라고 상처가 됐던 경험이에요. 간지나게 꾸미는 친구들이랑 어울리더니 저희 외모, 옷차림 지적질에 정말 큰 상처가... 물론 개인적인 경험이라 일반화시키고 싶지 않지만요. 막말로 본인의 감춰져있던 빛나는 모습들을 알아봐준건 우리였는데 정말 서운하고 섭섭해서 지금은 인연이 끊어졌네요. 씁쓸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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