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잠깐 봤는데, 헛소리하더만요. 가난한 하층계급 출신이라 언사가 거칠다는 건데, 그렇게 계급을 함부로 일반화하면 안돼죠. 범죄학자라면 그럴 수 있죠. 우리 이니도 가난했지만, 지금 보십시오. 제 주위에도 넉넉치 못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 많지만, 누구보다도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들 많습니다. 정치인으로서 하자이자 결격 사유죠.
이회창 아들 병역 문제가 김대중 대통령과의 경쟁에서만 나왔습니까? 아니죠. 첫 번째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노무현 대통령과의 경쟁 때도 나왔습니다. 정치인의 의혹이나 과오는 선거때마다 검증받습니다. 또한 선거판이 커질 수록 더 맹렬하게 네거티브가 되고요. 이읍읍은 아주 의혹 보따린데, 이걸 공심위에서 걸렀어야죠.
제가 왠만하면 욕을 안 하는데, 정말 개 넘 들입니다. 뻔히 보이는 프로세스대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적어도 집권 여당이면 지방 정부의 구성에 대해서 생산적인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후보를 엄선해야죠. 선거판을 아주 불륜과 패륜으로 엉망을 만들어놓고.. 아 정말 개 넘의 시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