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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5: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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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은 비유법으로 사용된 상징어로 대북포용정책 또는 포용정책으로도 불리고, 공식적인 명칭은 대북화해협력정책이다. 화해협력정책의 공식 영어 명칭은 'Engagement Policy'이나 'Sunshine policy'라는 명칭이 더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고, 단절을 극복하고 개방하며, 대결하지 않고 협력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출처 필요] 많은 면에서 1970년대 서독의 동방 정책에 기초했다. '햇볕'이라는 이름은 바람이 벗기지 못한 사람의 외투를 따스함으로 벗긴 태양에 관한 아이소포스의 우화에서 비롯되었다.
이전에는 북한과의 관계는 형식적이고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군사적 대치관계에 놓여있었으나, '선평화 후통일'을 통일의 기본원칙을 계승해 국민의 정부에 들어서 교류를 기반으로 한 화해, 협력 등을 강조한 포용정책으로 전환되었다. 현대아산을 비롯한 중소기업들이 참여하여 금강산 관광과 이산가족 상봉, 개성공단 조성 등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북한의 무력 도발과 핵실험을 막지 못하여 안보 측면에서의 실패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결론 : 서독의 동독 통일 과정을 따라하려 경제적 협력(금강산관광, 개성공단 등), 정기적인 이산가족 상봉등 을 이루어 냈으나
북한도 동독이 흡수통일이 되는 것을 보고 그에 대한 대비 (지원은 받되 제한적으로 북한국민이 남한에서 지원온 사실을 알지 못하게.. 등등)하여
북한주민의 동요를 이끌어내지 못하였으며 북한의 무력도발을 막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