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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0 17: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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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기가 잘한게.. 스타 플레이어의 독단(?)을 결코 용납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베컴이 밖으로 나도니까 팔아버리고 등등... 선수 장악력이 쩔었습니다. 스타플레이어 그딴거 필요없어 팀을 위한 선수 아니면 쓰지도 않고 그랬습니다.
퍼기의 아이들 폴 스콜스, 긱스 등을 보면 플레이는 레젼드 급이지만 스타기질은 없습니다. 마치 박지성처럼
그런 멘뉴가 감독이 모예스로 바뀌었죠
오예스는 퍼기처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죠... 루니 솔직히 꼴보고 싫고 잘라 버리고 싶지만 잉글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트라이커고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데 벤치에 앉힌다? 퍼기가 그랬으면 음.. 그럴수도 있지 하고 믿겠지만 오예스가 그랬으면 난리날 껍니다.
한마디로... 모예스는 짬밥이 부족해요.. 퍼기처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 마치 신임 소대장같은... 의욕은 있지만.. 병장들 (루니, 반페르시 등등) 눈치보랴
위에서 중대장은(구단주) 왜 이렇게 못하냐고 갈구고 뭐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