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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내린미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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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2017-11-28 21:39:27 22
선천성 횡격막 탈장으로 고민글 올렸다 아빠입니다. 경과보고 입니 [새창]
2017/11/28 20:49:08
아가 건강해져서 고마워 너무 고생했다... 엄마아빠 사랑 듬뿍받고 무럭무럭 자라렴

주책맞게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저도 낳자마자 인큐베이터→신생아중환자실 겪었습니다 조리원이고 지랄이고 다 취소하고 뛰쳐나와서 젖짜서 병원 쫓아다니고 했었죠 어릴때 아플거 다 아팠던 탓인지 지금은 흔한 감기도 거의없이 너무 잘 자라고 있어 하루도 필히 그럴 거예요!!

하루아빠 되심을 너무 축하드리며... 웰컴 투 헬육아월드♥
707 2017-11-28 19:11:06 0
임테기요 희미한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새창]
2017/11/28 11:07:53
백프로예요 축하합니다!!!
706 2017-11-28 18:50:5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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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댓글보니 쌓이신건 알겠는데요 님 아버님 태도가 술취한 사람한테 어디까지 가나 보자고 계속 먹이는건 진짜 최악인데요 님이 말렸다곤 하는데, 저라면 상 뒤엎어서라도 아빠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난리치고 신랑 끌고 집에갔을 겁니다 제 남편이 그런 취급 받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화날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님이 좀 철없어 보여요 저는.. 아이도 없는 두사람 살림인데, 집안일은 하루 한두시간 집에서 일하시는 님이 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물 달라는것도 항상 그런거면 당연히 고쳐야 하지만, 어쩌다 한번 부탁하는 거면 서로 해줄 수 있는 거고요 내 친정에서 잘 보이려고 애쓰다가 못볼꼴 보이고 술병까지 난 사람에게 짜증내고 화내시다니.. 전 굉장히 님이 당황스럽네요
705 2017-11-28 10:36: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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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현실) → 지옥이 아닌곳(구멍 너머)

나도 가고 싶다 저 구멍 너머로
704 2017-11-27 07:57: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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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갑자기 눈물이.... 진짜... 결혼식날이셨다니... 진행
안할수도 없고ㅠㅠ
703 2017-11-26 23:34:5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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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혼기념일을 남편이 안챙겨줘서 서운하다는 요지는 아니예요 날이 날인지라.. 아직은 기쁜 마음이 들지 않네요
702 2017-11-26 22:13:56 2
결혼사진 안찍으신 분 있으신가요? [새창]
2017/11/26 21:16:28
저도 안찍었어요 개인적으로 사진 별로 안좋아하고 의미부여를 크게 안해서요
701 2017-11-26 17:27:21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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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소리로 말하지 마, 바보들 *_*
700 2017-11-26 12:25:34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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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듣고 서로 얘기해 본 끝에 기념일 바꾸어 버리기로 했습니다ㅎㅎ
699 2017-11-26 12:24:4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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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늘 날씨도 참 우중충했었죠ㅎㅎ 결혼기념일 같은 분 보니 넘나 반가운 것!! 전 그냥 기념일 바꾸기로 했어요ㅎㅎ 우리 백년해로 해요♥
698 2017-11-26 12:23:2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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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따끈한? 신혼이시네요ㅎㅎ결혼기념일 같은 분 첨봐요!!!!!
697 2017-11-26 12:21:37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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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합의한게 아니라, 그냥 아무말없이 그렇게 되었네요

생각난김에 남편에게 이제 우리 결혼기념일은 어쩌지? 라고 물었더니 남편이 본인이 하고싶은 말이 있었다며.. 결혼기념일을 바꾸자네요 본인에게는 우리 결혼식보다 기쁜 날,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 있다며ㅎㅎ

그래서, 결혼기념일은 없애고? 앞으로는 그날을 챙기기로 했습니다

18년전, 우리가 처음...어...음... 했던.. 여튼 그날이요 그날.. 으헤헤헤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얼마 안 남았어요 선물 준비해야지~
696 2017-11-26 11:09:2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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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결혼식에 남친이 한만큼만 하셔요
695 2017-11-25 17:53:52 174
[새창]

볼때마다 눈물나는 사진 중 하나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694 2017-11-25 10:19:58 50
네살 아들...육아 너무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7/11/24 23:50:58
그냥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 4살이어도 사람인데 스트레스가 있죠 지금 시기가 더욱 그래요 자아가 굳어지고 있는데, 말로 생각을 줄줄 표현할 만큼은 안되니 저지레하는 걸로 의사표현 하는 거예요 아이 본인 딴에는 자기 생각이란게 있어서 그걸 관철하고 싶어하는데, 이게 엄마 입장에서는 비상식 비합리라 어이없는데 아이는 그걸 몰라요

저도 옛기억을 들추어보면, 18개월~4살까지를 최고 힘든 시기로 꼽습니다 서로 말은 통하는거 같은데 애는 설득이 안되고 고집부리고 일일이 쫓아다녀야 하고 정말 너무 괴롭죠

너무 순하다고 감탄하며 키웠는데, 4살 되더니 지도 사람이라고 생각이란게 생겼는지 말도 안되는거 우기고 고집부리고.. 제일 황당했던 건 지가 바나나 먹다가 부러뜨려 놓고 부러졌다고 도로 붙여내라고 악쓰고.. 동물원에서 문닫을 시간 되어 집에 가자니까 나는 기린이 집에 간후에 가겠다고 동물원 시멘트 바닥에 드러누웠었죠 한번도 내 아이가 길바닥 진상이 될거라고 생각한적 없었어서 모골이 송연했습니다

더 어릴때는 엄마가 안돼!하면 아무 생각 없이 안되나보다 하던것을 자기 생각이란게 생기니까 안돼? 왜 안돼? 내 생각엔 이러이러하면 될거 같다고!! 이거예요 엄마가 저러저러해서 안돼! 하는데 그 이유를 이해하기엔 아직 덜 자란거죠

말이 길어졌지만, 사춘기처럼 그냥 애들 자라는 과정 중의 하나입니다 5살 지나면, 신기하게 안 그래요 저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다가 위험한거 아니면 대충 맞장구 쳐주고 (바나나 부러진건 이쑤시개로 껴주고, 신발 신고 집안을 돌아다닌다 하면 하루 그렇게 해주고 더러워졌으니 같이 청소하자고 하고, 정수기에서 물뜨는게 재밌으니까 계속하겠다 하면 질릴 때까지 하게 하고 물바닥 청소하며 수행...) 위험하거나 제 생각에 절대 안되는 것들 (동물원 바닥에 드러눕거나 과자통의 과자들을 발로 으깨보고 싶다고 떼쓰는것) 단호하게 안되는 이유를 짧게 설명하고 알아듣던지 말던지 발광하며 울던지 말던지 지 분이 풀릴 때까지 놔뒀습니다

식상한 말이지만, 육아는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옛기억에 울컥해서 지금 7살 아들에게 그때 너 왜 그랬냐고 따지니

어려서 그랬지, 어려서. 뭘 잘 모를 때였어 라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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