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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2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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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먹을거 엄청 좋아해요. 다른데는 안찌고 배만 불룩 나왔었답니다. 뱃살 많이 빠진 지금도 먹을거는 안가리고 다 먹어요.치킨도,피자도,빵도,라면도.. 근데 횟수는 엄청 줄었습니다. 있으면 먹지만 딱히 찾아서 먹는 편은 아니죠.
아침 6시반 식사:간단하게 밥 150g에 반찬 또는 샌드위치(달걀후라이,야채조금썰어넣고 케찹둘러서)와 커피한잔, 베이컨이나 슬라이스 닭가슴살 100g과 밥 150g등 메뉴를 돌아가면서
점심 12시 일반식 900~1000칼로리(백반집식당밥)
간식 5시 150~200칼로리(김밥,핫도그,잼바른 식빵등)
운동후 9시 저녁 8~900칼로리정도 일반식(대개 집밥)
취침 11~12시
그렇게 스케줄을 짜니야식이나 다른 먹을것이 있어도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운동안하는 주말에나 치킨,파스타,삼겹살등 여러가지 맛집탐방하고 있구요.ㅎㅎ 피자는 개인적으로 4년간 매일 강제로 먹어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누가 사주면 먹지만 돈주고는 절대 안먹는다는(질렸습니다.)
운동하면서 그렇게 먹어도 빠지더라구요. 놀랬습니다. 사실 생애처음 다이어트라 반신반의하면서 진행했는데(남들은 다이어트한다고 절식하고 운동하는데 저는 먹을걸 줄이기가 더 힘들어서운동만 추가했거든요)활동량이 많게 생활습관이 고쳐지니 되는거 같아요. 그전엔 업무끝나면 그냥 누워서 지냈거든요. 주말에도요.
지금은 하루 꼭 만보이상 걷기합니다. 그래서 주말에 집에서 누워있을일이 없죠. 즐겁게 다이어트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