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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9: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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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 지지자라면 당연히 민주당이 집권하길 바라고 현재 박근혜 및 새누리당의 행태를 보며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기에 그 어느때보다 정권교체가 가장 확실시 되는 분위기죠. 하지만, 현재의 촛불민심은 지금까지의 구태정치 및 기득권 세력들이 누려온 비리 및 권력의 오용 및 남용에 대한 분노입니다. 당연히 민주당 내에서 정책가지고 서로 경쟁하면 어느 누가 경선에서 이기든 후보로 나오든 상관없이 모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낼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 정책경쟁이 아닌 뜬금없는 지지자의 패권에 대해 견제합니다. 상대의 지지자는 언제든 자신의 지지자로 흡수되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의아함을 가졌습니다. 이재명 시장님의 표절논란 당시 대학에 대한 잘못된 발언으로 인해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상당수의 학생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실언인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 이후 갑작스럽게 이재명 시장님에 대한 비판글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대학발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과거의 일이었습니다. 시게내에서 검증은 탄핵이후라고 못박습니다. 비공폭탄을 받았죠. 헌데 갑자기 이재명 시장님이 문재인 지지자들이 자신을 공격한다고 발언하십니다. 그 이후 시작된 타후보 지지자를 향한 견제구가 해당후보 지지자들의 불만을 얻기 시작합니다. 내부총질 하지 말아라, 왜 자신을 비판한 사람이 타후보 지지자냐, 네거티브 정책 하는것이냐 하는 의견들에 끊임없이 이재명 시장님은 타후보 지지자에 대해 잘못된 행동이다,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다 하여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자라 하여 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을 표합니다. 그에 대해 문후보 지지자들이 공격하는 것이 아니며 민주당 연구원 문건 관련하여 당원들이 정당한 비판을 하는것인데 선동과 날조를 한다고 불만을 표출하는 상황이 현재 시게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