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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30 12: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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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맞습니다.제가 병문안 갔을 때 사이가 안좋다고 했었고 그래서 몇달동안 와이프가 안간거에 대해서는 부모님은 별말씀 없으셨습니다.
몇달이 흘러서 이제는 사이가 괜찮아 지신 줄 아셨고, 와이프가 먼저 몇달만에 어머니께 전화해서 안간다고 해서,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 와서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드린 겁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 말투는 참 어렵네요.
신혼초보다는 부모님께서도 많이 바뀌셨는데,(말투나 행동이)
그 노력이 전 보이는데,
0 이랑 100이라면 원래 0 이신 분들이 80까지 왔는데,
20 이 부족하다고 그 노력을 몰라주는 느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