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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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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귀여워요.
남편분 되게 똑똑하고 상상력 풍부하신 분 같아요.
제 남편도 비슷해요 ㅋㅋ
왜? 를 달고 살아요 ㅋㅋ
남편이 공부를 굉장히 잘했는데 왜 잘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저는 별로 군금하지 않은 적도 있고 궁금해도 뭐 이유가 있겠지 하고 질문하지 않고 넘겼거든요.
남편 만나고는 저도 모르는 거에 대해 왜?라고 물어보면 모르겠다. 찾아보자. 하고 같이 찾아봐요 ㅋㅋ
첨엔 귀찮았는데 그냥 육아연습하는 거라 생각하니 하나도 안 귀찮더라고요 ㅋㅋㅋ 애들이 왜? 공세를 펼치는 시기가 있는데 그때 부모가 반응을 잘해주면 지적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자신감도 생기고
암튼 좋은 거예요!!
구리고 저도 옮아서 왜? 왜 그런 거야? 공세를 하니
왜 자꾸 왜? 왜? 하는 거냐고 ㅋㅋㅋㅋ
너 따라하는 거라고 하니
자기가 미안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