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을 당한 사람은 은연중에 그 모습 그대로 폭력적인 부모의 모습을 다습하는 사람도 있고 혹은 자신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자항의지를 상실한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님 언니는 후자인 것 같아요. 자존감이 낮고 자기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걸 인지를 못하는 걸 거예요. 어릴 때부터 그게 익숙해서 ㅠㅠ
저희 지역 사람들은 지역문제랑 관련해서 박시장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 좋아졌어요. 서울시 지하화 사업이랑 관련된 일인데 주민의 동의도 없이 몰래 작업 시작하고 주민들이 뒤늦게 알고 공사중단하고 방식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라고 요구하니 소통하지 않고 몰래 공사 지속하고 최근에는 그거랑 관련해서 더 큰 문제도 있었고요. 이 일 처리하고 소통하는 모습 보면서 많이 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