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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2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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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게 수시로 바뀌니 뭐.. 안 전지사 사건은 처음 위력에의한 성폭행이라고 전형적 미투로 아주 떠들썩했었죠. 방송에서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다. 라는 희한한 멘트도 나오고. 그랬던 것이 법정에서 밝혀지는 내용들이, 그게 아닌 것 같은 분위기로 흐르고 있고. 이지사 건은 유부남이 총각이라고 사기쳐서 시작된 불륜 후, 추문을 막기 위해서 상대방 당사자를 거짓말쟁이로 몰다가 약점을 잡고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 했다는 건데, 조사가 제대로 된게 없죠.
그 차이입니다.
밝혀지려는 진실과 묻혀지려는 진실.
대체 누가 무엇을 결론내고 잣대가 다르다는 건가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