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Moon님의 반민주와의 싸움에대한 열정은 높이 평가합니다. 님 또한 이정희 전의원에 대한 평가가 여러갈래라는 것은 인정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단지 속하지 않았거나 속해본적 없는 단체 일원으로 불린 것이 이렇게 화 나신거라면 스스로 가라앉히셔야 한다고 봐요. 하필 산불이 나고 있는 곳에 기름을 지고 가면서 불똥이 내게 튀었다고 산을 향해 삿대질 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을까요.
국회가 뻣뻣한 건 총선이 아직 멀었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 다시 뽑는 날은 점점 다가 옵니다. 아무리 우동사리를 담고 다녀도, 국민의 선택이 공학수식 처럼 풀리지 않는다는 경험을 모르진 않을 겁니다. 분당 분탕은 안철수가 참 거하게 잘했지요. 그 결과는? 두려워할 걸 두려워합시다.
기도하는 사랑의 손길로 떨리는 그대를 안고 포옹하는 가슴과 가슴이 전하는 사랑의 손길 돌고 도는 계절의 바람속에서 이별하는 시련의 돌을 던지네 아 눈물은 두 뺨에 흐르고 그대의 입술을 깨무네 용서하오 밀리는 파도를 물새에게 물어보리라 물어보리라 몰아치는 비바람을 철새에게 물어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