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당원의 권리를 사기 당할수 없어서 중앙당에 전화했습니다. [새창]

그건 당원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바죠.

이번에 완전국민경선으로 이루어진다면 꼭 권리당원 유지해서 다음 당대표, 최고의원 찍을 때 당원 무시한 사람들은
낙선시켜야 합니다.

저는 더더욱 당원 가입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200 2017-01-10 16:26:54 6

권리당원의 권리를 사기 당할수 없어서 중앙당에 전화했습니다. [새창]

방금 저희 지역구 유은혜 의원실과 통화했는데요.
저화 반대되는 의견으로 전화했던 분은 몇 분 계셨고 저같은 의견은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일단 저도 특정 후보와 관계없이 오롯이 당원의 권리에 대해서만 생각해주시라고 말씀드렸고요.

권리당원 뽑을 때 분명히 경선후보 투표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 이러는건 사기라고 생각하고
쌍팔년도도 아니고 체육관 선거 운운하는게 말이되냐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많은 당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니 유은혜의원님도 의견을 내주시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건의를 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논의해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중앙당은 전화할 때마다 느끼지만 사람 맥빠지게 하는 뭔가가 있어요.
상담하시는 분이 현안에 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으시더라고요.

지역구의원이 민주당이신 분들은 지역구 의원에게 전화하시는게 훨씬 효과적이신 것 같습니다.

199 2017-01-10 12:26:52 0

박원순 "경선주자들과 같이 일한다는건 패권적 발상" [새창]

왜 갑자기 폭주하시는건지... 불안하네요.

198 2017-01-10 01:38:36 6

김광진] 욕도 국민의 뜻 아닌가요 [새창]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197 2017-01-09 22:00:35 14

친구와 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논 남편 [새창]

제 친했던 남자사람 친구가 있었는데 여자친구를 엄청 좋아했어요.

근데 우연히 술마시다 그 이야기가 나왔는데 안마방 다닌다고 하더군요.

후에 그 여자친구랑 결혼까지 했는데 진짜 불쌍해보이더라고요.

전 그 이야기 들은 후로는 역겨워서 가까이 안지냈고 결혼계기로 연락 끊었네요.

친구들까지 그렇다면 에휴...

그냥 마음 비우시고 내 남편이 그런사람인거 인정하고 사시거나 평생 의심하고 싸우면서 사시거나 그거말고는 없을 것 같네요.

196 2017-01-08 19:06:18 1

추미애 당대표 지지 서명을 금일 마감합니다. [새창]

서명했습니다.

195 2017-01-08 01:51:30 5

[새창]

잘은 모르지만 오빠분이 키우신다고 하니까 오빠분은 치료가능한 병원을 알겠죠.

소생가능성이 없고 고통스럽기만 한거면 의사선생님께서 안락사 권해주시지 않을까요.

저 작은 생명이 말도 못하고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너무 맘이 아프네요.

194 2017-01-07 22:58:40 20

세월호 생존학생들을 안아주는 유가족들 [새창]

현장에서 봤는데 학생들은 진짜 자신들을 죄인이라고 느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더 가슴 아팠던건 한명씩 자기를 몇학년 몇반 누구라고 소개하더라고요.

희생자 아이들이 단원고 몇학년 몇반으로 영원히 기억되는 것처럼 이 아이들도 스스로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건 아닐까.

그게 먼저 간 친구들한테 미안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싶어 넘 맘 아프더군요.

이렇게 나서는게 억울하게 희생된 친구들을 위해 큰 용기를 낸거라 고맙고 기특하면서도 또다른 상처를 받진 않을지 이것도 걱정이고요.

울음을 간신히 참는 아이의 목소리에 참가자들 대부분 눈물 흘리고 같이 슬퍼했어요.

우리가 꼭 지켜줘야 할 아이들인데 그러지 못할까봐 많이 걱정되는게 현실이네요.

193 2017-01-06 21:04:47 5/11

자영업 참 힘드네요 [새창]

쉬고 안쉬고는 고용주 사정이고 알바는 고용주보다 더 약자에요.
본인 사정으로 쉬면서 일당 이야기를 꺼내는 거 자체가 잘못된거죠.
그런 기대를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고요.

알바는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왜 뭔가 잘못한 사람 취급받아야 하는거죠?
고용주가 힘든 일 있어서 쉰다고 하면 당연히 급여 이야기가 나왔거나 그런 분위기였겠죠.

고용주 힘든거 압니다.
저도 자영업자라 장사 잘 안되는 날 며칠만 이어져도 가슴이 답답하고 무섭기까지 하고요.
이제 망했나 싶단 생각도 들고요.

저는 정식으로 알바를 쓰는건 아니지만 일드리는 분이 계시는데요.
단 한번도 제가 힘들다고 그 분한테 드릴 돈을 덜 줘야겠다는 생각해본 적도 없어요.
빚내서라도 바로 드리고 장사 잘되면 더 드릴 생각은 합니다.

법 좋아해서가 아니라 너무 당연한거라 그렇게들 이야기하는거에요.
법 하나도 몰라도 고용주가 먼저 알아서 법 지켜서 챙겨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작성자님은 그냥 푸념하시는 정도라 넘어갔는데 레띠앙사장님은 소시오패스급이니 뭐니 진짜 지나치게 말씀하시네요.
나중에 저도 알바하게 될 수도 있는데 님 같은 사장 만날까 진짜 무섭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훗날 직원을 채용할 정도로 성장하게 되도 절대 님 같은 마인드로 직원을 대하지 말아야 겠다고요.

192 2017-01-04 01:10:43 2

BBC다큐에서 역대급으로 꼽히는 충격적인 이구아나vs뱀SWF [새창]

와~ 액션영화 본 느낌!

191 2017-01-03 16:47:34 8

경찰에 정유라를 신고한 JTBC 기자, 어떻게 볼 것인가 [새창]

미친ㅋㅋㅋㅋ
jtbc 기자를 어떻게 볼지 고민할 게 아니라 일개 기자가 잡은 범죄자를 경찰, 검찰, 국정원까지
왜 아무도 잡지 못한건가, 아니면 안잡은건가에 대해 취재를 해야지ㅋㅋㅋㅋ

190 2017-01-03 16:41:35 11

jtbc 서복현 기자 조심해야 한다 [새창]

손석희라는 방패가 있어서 기자분들이 마음놓고 취재하고 있으니까요.
jtbc 뉴스룸팀 전체가 받았음 좋겠네요^-^

189 2017-01-03 14:51:47 10/7

20만원 날아가서 너무 속상해요ㅠㅠ [새창]

저는 반대로 제가 아예 잊고 있던 동양증권 계좌로 누가 500만원을 잘못 입금했는데요.
휴면계좌라 연락처도 다 바뀌고 마침 이사를 해서 연락이 안되었었나봐요.

이사한 주소로 뜬금없이 부당이익반환소송장이라는게 날아와서 사기인가 싶어 법원에 연락했더니 그렇게되었더라고요.
일단 그거 받음 제 이름이 피고인으로 나와있어서 기분 더럽고요.
바로 돌려주고 끝내야지 짜증난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전 오히려 저한테 돈 잘못보냈던 사람이 미친인간이라 지가 반환소송걸었던 비용까지 부담하라그래서
세상에 별 미친x 다있구나. 했는데요.

어찌되었든 사과한마디 못들었지만 빨리 돌려주고 엮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다음날 영업시간되자마자
동양증권에 전화해서 반환신청했어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그런거 안해도 당연히 돌려줘야 하는건데 저처럼 연락처가 바뀌어서 연락이 되지 않았거나 글쓴님 경우처럼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한테는 필요한 소송 같아요.

소송장 그게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돈 몇푼에 기분 더럽고 빨리 끝내고 싶거든요.
소장 보내놓고 몇 달 잊어버리고 계시면 공돈 생기는 것처럼 들어올거에요.

인터넷으로도 가능한 것 같으니 귀찮으시더라도 꼭 반환신청하세요.

188 2017-01-03 13:25:11 4

빙상연명이 또... [새창]

너무 어린선수들은 선수이기 이전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미성숙하잖아요.

올림픽이나 국제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훈련강도나 또 경쟁에서 생기는 심적부담은 어른들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데
너무 어린아이들을 노출시키는 건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나이가 될 때까지 국가차원에서 어린선수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유망주를 발굴, 육성하는 지원이 전종목에서
필요한데 그런 것도 없이 규제 먼저 하니까 답답하죠.

이건 나이제한이 욕먹을게 아니라 적절한 지원대책이 없다는게 욕먹을 일인 것 같네요.
그리고 빙상연맹 뿐 아니라 전종목을 대상으로 한 국가지원책도 필요한 듯 합니다.

187 2017-01-03 01:38:43 4

자신만만하냥? [새창]

진~~짜 예쁘다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