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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1: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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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커리 달라고하는게 목적이 아니었고요, 그럼 어떤식으로 말해야 하죠?
"왜 안드셨어요? => 보면 알지않아요??" 라고 대답한건데,
"왜 안드셨어요? => 커리 안주셔서요."
딱히 후자가 더 안삐딱한지도 모르겠는데요.
이미 말이 곱게 나갈 순 없는 상황과 상태로 보입니다.
2) 팀장이 뭐라했는지는 모르지만 => 팀장이 매뉴얼에 따라서 대응하였는지도 사실 알 수 없고요.
3) VOC만 보았을 때는 문제가 있으니까 이 VOC에 대해서 회사가 진상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합당한 대응을 했어야죠.
회사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입장이었는데요...
물론 고객의 행동이 베스트한 태도는 아니었지만,
딱히 석연치않은 점은 없는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