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차도 참 좋지요~ 여러가지 사건으로 몸과 마음이 참 많이 힘들었던 해가 있었는데... 원래는 추위를 잘 타지 않는데 유독 그 해만 뼈가 시리도록 추위를 못버티겠더라고요... 하동에서 만든 쑥차를 아침나절에 댓번 우려 마시면 적어도 하루는 든든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른신들께도 참 좋죠...
표일배는 사마도요 제품인가요? 편리해보이는군요~ 좋은 차 한잔 드셨으니 오늘도 힘내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
길어지는 이야기지만 사람이 못먹을만한 짝퉁은 90년대에 주로 나왔어요. 여러가지 이야기가 맞물려 들어가는 스토리라 댓글에 남기기는 좀 그렇고 요즘은 음식에 화학조미료 친것처럼 가짜도 먹을 수 있는 가짜들이 나와요. 가짜인걸 알면서도 진품의 비싼 가격 때문에 가짜를 사는 사람도 있는 상황이라서요~
구매하실 때 미리 샘플을 시음해 보시고 맛에 어느정도 만족하신다면 바가지만 주의하시면 될꺼에요... 워낙 불투명한 시장이라 바가지는 종종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