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편 될 수 있는 사람들인 이미 전부 우리편이 되어 있으니까. 이미 김대중의 문민정부 시절부터, 끔찍하리 만큼 외로웠던 노무현의 참여정부 시절, 그리고 9년간의 기나긴 고난의 시간을 거치며 걸러질 만큼 다 걸러졌고, 나머지는 모두 불로써 정화해야 하는 마귀새끼들 뿐이니까.
진찌로 염치가 없는줄 알면 닥치고 있다가 주는데로 처분 받을 것이지, 어디서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늘어져? 사과문이 아닌 4과문 쓰는 인간들이 뉘우치는 꼬라지를 내 본적이 없다. 일단 소나기 올때 피하면 다시 고개 빳빳히 쳐들고 지랄하는 것만 수도 없이 봤을 뿐. 필요한건 불로써 이뤄질 정화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