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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5: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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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금 가벼운 생각이신 듯 합니다.
대출 끼지 않고 집 사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전세도 입지가 좋으면 금리나 물가 상승에 따라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기 어렵구요. 그럼 버는 돈 족족 전세금 올려주느라 바쁘구요. 그마저도 집주인이 나가라면 나가야합니다.
그리고 애가 태어나고 맞벌이를 하면 와이프 직장쪽으로 가는 건 현명한 겁니다. 어릴때 애는 자주 아프고 즉각 부모 중 한사람이 케어해줄만한 거리에 있어야 하니까요.
그 지역에 신혼부부 특약 공급 아파트가 있음 다행이지만 보아하니 없는 것 같네요.
출퇴근 몇시간 걸리는 것은 삶의 질과 휴식이 있는 삶을 지향하는 문정부의 모토와도 그다지 부합하지 않는 것 같구요.
상대를 조금 이해해보시라고 댓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