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
2018-04-29 05:12:11
2
난 어제 애들 접종시키고 유모차 태워서 집에 가는데 애들 곤히 자길래 이때닷! 하고 남편이랑 커피숍가서 허니브레드랑 아메리카노 주문하고 자리로 와서 앉는 순간 애가 이잉하며 찡그리길래 바로 키운터 가서 미안한데 테이크아웃으로 바꿔달라 함..
우리 애 불편한것도 짱 싫고 우리 애때문에 남 불편한 것도 짱 싫음.
병원갔을 때도 쌍둥이용 유모차라 다른 사람처럼 통로에 두고 진료실 안들어가고 사람들 통행 방해 안되게 구석에 파킹? 잘 하고 들어갔음.
저런 진상맘은 정말 극히 일부라고 믿고 싶음. ㅠㅠ
왜그르니 니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