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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08: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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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키워보셨어요? 키우다보면 엄마도 답답하고 때론 한대 쥐어박고 싶은게 현실이에요.
누군가 두살 이전 아이는 짐승이라고 할 만큼.. 초기엔 의사소통 안되고 왜 우는지, 왜 소리지르는지, 왜 이런 행동하는지 답답하죠.
산후도우미는 그런 초보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맞벌이부부, 첫째 가진 엄마에겐 둘째 생길 경우, 아니면 여럿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겐 어린이집이나 보육도우미가 구세주처럼 느껴질수도 있어요.
오히려 재원이 더 많이 투입되서 좋은 선생님에게 다양한 지식과 바른 인성을 배우고 또래 아이들과 좋은 사회성을 길렀으면 하죠.
출산, 보육원 정책을 줄이고 주거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말씀에는 정말 완전히 반대입니다.
각각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양쪽 다 균형있게 확대해나가야 하죠.
그러려고 지금 정부에서 차근차근 추가 세수 확보 하고 있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