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그림쟁이들아. 예술문화는 전적으로 소비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겁니다. 점하나 찍힌 그림이 10억이라고 하면 무슨 생각이 듭니까. 와 엄청 잘그려서 10억짜리 같이 생겼다라는 생각이 듭니까? 저걸 10억주고 사는놈들은 뭐지라고 생각하져?ㅋㅋ 점하나만 찍어도 10억인건 소비자든 투기꾼이든 그들이 가격을 만들어 내서 그런겁니다. 그저 자산화 수단으로 선택된것 뿐입니다. 고흐는 왜 평생 그림 못팔고 가난하게 살았답니까? 그림을 못그려서? 근데 지금 고흐그림 얼마랍니까? 고흐귀신이 영혼을 불살라 좋은 그림을 새로 공급해서 지금 가격이 됐답니까? 다 생전에 그린 그림이에요ㅉㅉ 수요가 없어서 고흐는 그 그림들 그리고도 가난하게 산겁니다.
정의당 지지자 여러분...지난 총선에 4번당에 표를 준 (전)정의당 지지자로서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월요일에 당대표가 이 상황을 회피할수 있는 유일한 말이 있습니다. 개인적 의견이다. 민주적 의사가 존중되는 정의당에는 다양한 소리가 있다.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는 없다...입니다. 그렇게 말씀하라고 이따가 심상정 대표님한테 가서 말하세요. 아! 그리고 앞으로 그네누나가 공직자들 사고터지면 개인적 일탈이라고 말하는 것을 비판하지마시라고전달도 해주세요.
기본적으로 진보의 극단에있는 사람은 사회의 전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현상태가 부조리하니 파괴를 통한 투쟁도 용인할수 있다는 것이죠. 미국에서도 흑인들이 아무 상관없는 경찰을 백인이라는 이유로 저격살상하는것을 올바른 투쟁방향이라고 지지하는 무리들이 있거든요. 우리나라에도 저런자들에게 권력이나 총을 쥐어준다면 폭력적인 사회전복시도가 이뤄질것입니다. 오로지 자신의 신념만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