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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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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이익을 쫓게되죠.
자기가 믿던 과거의 정의가 현재의 정의가 아닐수도 있고, 부당하게 여겼던 것이 정당했던 것이 되기도 합니다.
가치는 쉼없이 움직이고 변화하는것이기에 현재의 모습을 놓고 평가하는수밖에 없죠.
탄핵때의 추미애는 지금 생각해도 나라말아먹은 여자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반성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새누리의 대척점에 있습니다. 뭐 또 변절할수도 있죠. 허나 그것은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 모르는 일입니다.
현재의 추미애를 보고 평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 봐서는 매우 쓸만한 당대표입니다. 이정현을 비교해 보시면 아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추미애 자신을 당대표로 올려준 게 누구인지 누구보다 잘 알겁니다. 그 당원의 민심에 어긋나는 행동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