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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1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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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때 난관수술 어영부영 넘기다가 연년생 셋째생겨서...
지우니 마니 병원 세번 갔다가...
결국엔 지우지못했습니다. 못하겠더라구요.. 그런 생각 자체가 저를 너무 괴롭게했고요.
셋째때 난관 수술했습니다 부작용 암것도없고 세상편해요.
셋째생겼을때 남편을 얼마나 원망했는지 몰라요.... 피임은 물론 같이해야하는거지만 제가 몸 사정상 사후피임약을 못먹거든요. 셋째낳고 몸은 급속도로 나빠졌고 남편이 많이 미안해합니다.
남편분제발 정신차리세요. 그리고 작성자님 절대 관계 응하지마시구요.
숨쉬지않고 눈앞에 안보인다고해서 생명이 아닌것도 아니고, 몸다치고 힘든 아내는 뭔죄입니까......
아....욕나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