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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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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절주절
제가 갖구있는 립스틱은 맥 칠리BB5(벽돌색)가 유일합니다. 립밤 립크레용 틴트 싹다제외하구요
성인되고 립스틱 몇번 발랏다가 그 강렬함 화려함에 뭔가 기가 죽더라구요.. 나한테 저건 안어울릴거야.. 이러면서요. 그러다가 나이먹고 맥립 동생이 사다준거 바르고 신세계를 알았죠...근데 정통립스틱은 비싸더군요..ㅜㅜ
조금씩 알아가면서 기초라인이나 커버보다 립메이크업과 아이메이크업이 종류도 더 많고 다양하더라구요. 진짜 눈과 입술만 신경제대로 써줘도 사람이 확 달라보이구요. 이제 조금씩 저한테 어울리는 화장을 알것같아요.
이번 지름으로 가장 큰 수확은 생각보다 나한테 오렌지가 잘어울리는구나 라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비싼립도 좋지만 가성비쩌는 애도 있구나!!
라이블리 립루즈 다른시리즈도 구해야겠어요.
일단 색도색이지만 발림성이 끝내줌
저는 진짜 입술각질이 쩔어서 그것만으로도 대만족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