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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22: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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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하고 싶어서 하시는게 아니죠.
가정을 지키고 싶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거죠.
아니면 아직 남편을 사랑하시거나요.
왜 이 댓글들 분위기가 작성자님을 훈계하고 다그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중요한건 작성자님이 어찌하고 싶으신가 하는거에요.
그냥 묻어두고 넘어가실건지 넌지시 암시를 주고 관계회복에 노력을 하시던지
아님 끝내시든지 선택은 작성자님이 하시는겁니다.
남편분과의 연을 끝낼건지 이어갈건지 결정하시고 그 결정을 이룰 방법을 고민하셔야겠죠.
부디 후회없는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