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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1 22: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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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당권을 가진 자들이 계속 당권을 가지고 싶어하기에 추대 의사를 계속 흘리는 거로 보입니다.
현재 당권 가지고 있지 않은 부류의 사람들이 추대 간을 보고 있다고 추측하는 건 무리지요?
그렇다면 현 당권측이
필리버스터 마무리, 소통, 공천, 선거 운동 전략과 과정이 당력의 총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대의 결과를 이끌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되었다고 봅니까? 결과에 대한 공과를 국민들이 수긍하할 수 있게 허심탄회하게 평가하던가요?
아니었죠.
당으로서 최대, 최상의 결과를 추구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될 터인데, 현당권지들은 개인적, 배타적 소집단의 이익을 중심으로 그것을 배가하기 위하여 움직였어요.
그들이 그런 작업을 계속 하려는 속셈이 뻔한데
더구나 비민주적, 권위적 방법을 동원하려고 하는데
대권후보 할 건데 당권 잡으면 눈치 보이니 당권을 멀리하자는 말이 말이 됩니까?
누구라도 관계없어요. 민즈적 기본 질서에 충실하고 개혁적이며 관계중심이 아니라 가치중심적인 인물들이 모여서 당권을 갖고 소통과 합의에 기초하여 당을 운영하면 됩니다. 아마도 그런 인물들은 친노, 친문으로 불리느느사람들일 터이지만.
박ㅇ선처럼 자기를 가운데 두고 관계중심으로 정치질 하는 사람들이 당권을 가지면 재보궐, 대권 경선도 자기 사람 심기에만 몰두하고 그 과정에서
내적 에너지 상실, 외적 이미지 피해, 제 1당의 위상 피해까지도 갈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